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이제 정말 겨울이구나, 연말이구나 실감이 났다. 클럽창비 올해의 마지막 호인 겨울호 수령도 한 몫을 했다.
정확히는 고오급 굿즈가 한 몫했다. 창비 다이어리를 굿즈로 받았는데 표지와 속지 모두 마음에 쏙 든다.
사실 연말만 되면 그놈의 프리퀀시를 모아서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는 것이 정례행사였는데 올해는 미련이 없어졌다.
클럽창비 활동은 본래도 가까웠던 사람들과 더 찐득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이어줬다. 겨울호는 올해와 새해를 잇고있다. 몸도 마음도 더 따뜻한 날들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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