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스파이물의 원조? 그 이상!
뉴욕에서 광고업에 종사하고 있는 로저 O. 손힐은 두 명의 괴한에게 어느 대저택으로 납치된다. 손힐은 자신이 조지 캐플란이라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고 있음을 알게 되지만 괴한 일당들은 손힐에게 강제로 술을 먹이고 사고사로 위장하려 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손힐은 음주운전으로 체포되고 경찰들은 물론이고 엄마까지도 손힐의 말을 믿지 않는다. 자신의 말을 입증하기 위해 잡혀갔던 저택에 함께 찾아가지만 그들을 맞이한 안주인은 손힐이 전날 방문했을 때부터 이미 술에 취해 있었다고 설명하고 저택 내부 또한 완전히 달라져있었기 때문이다. 손힐은 해당 저택의 주인이 UN 외교관임을 알게 되고 어찌된 영문인지 밝히고자 UN 본부 로비로 향한다. 그런데 면회 신청을 받고 나온 외교관은 그 저택이 자신의 것은 맞으나 그곳..
Theatre/movie
2020. 7. 23.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