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Psycho, 1960)- 히치콕이라는 거장의 서스펜스 저글링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이라는 거장의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이분이다. 이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영화계에서 서스펜스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는 위대한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이다. 1899년생인데 1980년에 사망하였으니 장수하신 편이다(TMI). 그의 독창적인 기법은 수많은 영화에 영향을 끼쳤다. 나는 20살 초반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갔을 당시 쇼핑을 하다가 티셔츠 프린트로 이 사람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두 번째 TMI). 이후 히치콕의 명성만 접하다가 라는 영화로 히치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1962년, 영화감독인 프랑수아 트뤼포는 히치콕에게 1주일에 걸친 인터뷰를 제안한다. 그렇게 성사된 대담과 마틴 스콜세지, 데이빗 핀처 등..
Theatre/movie
2020. 6. 23.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