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Monster, 2023)① - 너무나도 투명한 아이들에 비친 나의 모습은 괴물이었다.
근래 본 최고의 영화이다. 영화를 보며 정말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 며칠 내내 진한 여운이 남아서 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다. # 줄거리 시놉시는 다음과 같다. “우리 동네에는 괴물이 산다” 싱글맘 사오리(안도 사쿠라)는 아들 미나토(쿠로카와 소야)의 행동에서 이상 기운을 감지한다. 용기를 내 찾아간 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한 날 이후 선생님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기 시작하고. “괴물은 누구인가?” 한편 사오리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미나토의 친구 요리(히이라기 히나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이 아는 아들의 모습과 사람들이 아는 아들의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는데… 태풍이 몰아치던 어느 날, 아무도 몰랐던 진실이 드러난다. 은 사실상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일련의 ..
Theatre/movie
2024. 1. 5.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