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으며] 동물과 인간
9월 22일은 세계자연보호기금에서 지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이다.나만의 동물은 본래 호랑이었다. 본 블로그의 주소가 hworangi 때문인 것도 그 때문이다. 메일 주소 및 각종 아이디에 hworangi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는 코뿔소가 나만의 동물이 되었다. 이 블로그의 이름이 "코뿔소의 코스모스"이고 닉네임이 코코인 것도 그 때문이다. 코뿔소에 남다른 애정을 갖게 된 계기는 여자친구(펭귄) 때문이다. KOTRA에서 인턴을 할 당시 과장님이 코뿔소라는 별명을 붙여주셨다. 당시엔 별 감흥이 없었으나 여자친구가 이 얘기를 듣고 나의 애칭으로 코뿔소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나는 여자친구에게 펭귄을 붙여주면서 펭펭이와 코코가 탄생한 것이다. 코뿔소는 멸종위기 최고 등급에 속한다. 맨 왼쪽은 멸종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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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5.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