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6-0609 참 잘 먹었다
20200606 인하 녀석이 생일이라고 보내줬던 투레쥬르 기프티콘으로 빵 플렉스 했다. 조그마한 케이크를 보낸 줄 알았는데 무려 2만원 가까이하는 치즈케이크였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응원의 카톡을 보냈다. 공시생인 녀석이 올해는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20200607 일곱번째 산책(독서모임)을 가졌다. 이번 회차에 원래 참여하기로 했던 지나가 갑자기 못오게 되면서 오붓하게 4명이 모였다. 만나자마자 저녁으로 맘스터치를 조졌다. 가장 먼저 도착한 한솔이랑 메뉴를 고르고 있는데 바로 윗층에 있는 학원에서 근무를 마친 펭귄이 불쑥 나타났다. 지각생 민지까지 합류해서 처치곤란 감튀를 함께 해치우고 대치역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산책을 진행했다. 펭귄은 까뮈의 『이방인』을 읽고 타인을 향한 우리의 시선..
Diary/오늘은
2020. 6. 18. 13:07